여름철 차량 점검과 자동차 관리법 5가지 체크리스트 장마철 여름휴가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 뜨거운 온도에 차량 점검은 필수인데요.

 

여름철에도 내 차가 새 차처럼 달릴 수 있도록 자가 정비 및 용품 교환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여름철 차량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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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행 시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타이어로 인한 사고입니다. 유튜브에서 사고 영상을 보다보면, 트럭 타이어가 펑! 하고 터지며 뒤로 날아오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타이어가 터지게 되면 당사자 뿐 아니라 주변 차들도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데요.

여름에는 날이 더워 타이어가 팽창하기 쉽기 때문에 쉽게 터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타이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이 10% 이상 상승하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은 기준보다 80%로 채워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우천 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쉽게 미끄러져 사고의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마모 확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위 사진처럼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넣고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안보인다면 아직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모자가 반 이상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가까워진 것이므로 교체를 위한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추가로 차량의 구동방식에 따라 앞바퀴, 혹은 뒷바퀴의 마모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앞, 뒤 바퀴의 마모도가 차이가 생기게 되면 안전 상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바퀴를 뒤로 보내고, 뒷바퀴를 앞으로 보내서 크로스 형태도 위치를 교환해 준다면 마모 비율을 좀 더 잘 맞출 수 있고 타이어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2. 냉각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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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는 엔진이 과열되는 오버히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버히트는 차량 내 냉각장치에서 열을 식히는 속도보다, 더 많은 열이 발생하며 과열이 지속되어 발생합니다.

보통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냉각팬 등 시스템이 고장나는 경우 발생하며, 차량 화재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각수는 항상 냉각수 통 MIN - MAX 사이 구간만큼 들어있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차량 운행 후 바로 냉각수 통을 열게 되면 압력으로 인해 뚜껑이 강하게 튀어나갈 수 있으므로 차량이 식은 상태거나 시동을 걸기 전 뚜껑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3. 브레이크 패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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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브레이크 마찰력이 상승합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으며 브레이크 패드가 닳게 되어 라이닝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가 심해지면 제동시간이 길어지고, 반응속도가 느려집니다. 

차량 계기판에 위 경고등이 뜨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가 심해 경고한다는 의미입니다.

 

교체시기가 왔을 때에는 빠르게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디스크식 패드는 일반적으로 3만 km 이상이 되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드럼식 라이닝은 6만 km가 넘으면 검사 후 교체가 필요합니다.

 

혹여나 브레이크가 열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찬물을 뿌리는 분도 계신데, 브레이크에 고압으로 찬물을 뿌리면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으며 브레이크가 뜨거울 때 물을 뿌리는 행동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컨 필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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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 실내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에 직결되어 있으므로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점검 및 교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오랜 기간 교체하지 않았다면 흰 필터가 회식 혹은 검은색으로 오염됩니다.

하지만 이는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정비소에 가실 필요 없이 인터넷 주문 후 혼자서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어컨 필터는 최대한 미세먼지 차단율이 좋은 필터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차량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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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와이퍼입니다. 와이퍼 사용 시 유리가 잘 닦이지 않거나 끼익끼익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 와이퍼의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와이퍼를 교체한 지 오래되었거나, 한 번도 교체를 하지 않았다면 와이퍼가 갈라지거나 파손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앞 유리를 지속적으로 닦는다면 잘 닦이지 않는 것은 물론, 차량에 손상까지 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쉽게 교체가 가능하므로 차종 별 맞는 사이즈를 미리 구매하셔서 장마 시작 전 미리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은 고온과 장마철등 극한의 기상 조건과 여름 휴가 등 차량 운행이 평소보다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운전에 앞서 안전을 위해 꼭 사전 점검 및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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